목차
- '되' 단위란?
- 1되는 몇 kg?
- 지역별 '되' 단위의 차이
- 재료별 '되'의 무게
- 결론 '되' 단위의 활용
서론
우리는 여전히 곡물단위를 계랑하고 판매할 때 되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특히나 전통시장에 가서 보시면 큰 대야에 쌀이나 콩등을 담아두고 푯말로 1되에 얼마 이렇게 쓰여있는걸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단위인 '되'는 무게나 부피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데요. 무게는 kg으로만 주로 사용하기에 쌀이나 콩, 참깨 등의 물품을 거래할 때 사용되는 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되' 단위의 의미와 도대체 1되가 몇 kg인지, 그리고 지역별, 곡식별 차이는 없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되' 단위란?
'되'는 한국 전통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부피 단위로, 1되는 약 1.8리터에 해당합니다. 이 단위는 과거부터 쌀, 콩, 참깨 등 다양한 곡물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되' 단위는 물질의 종류나 지역에 따라 그 무게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무게를 알기 위해서는 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1되는 몇 kg?
'1되'의 무게는 지역과 재료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서는 1되를 0.8kg으로 계산하며, 경상도와 전라도에서는 1되를 1.6kg으로 봅니다. 이러한 차이는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지역별 관습과 기준에 의해 발생합니다.
3. 지역별 '되' 단위의 차이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서는 1되를 주로 0.8kg으로 계산합니다. 반면, 경상도와 전라도에서는 1되를 1.6kg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지역별로 '되' 단위의 무게가 다른 이유는 물품을 측정하거나 포장하는 방식이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 서울,경기,강원 - 1되 = 0.8kg
- 경상,전라도 - 1되 = 1.6kg
4. 재료별 '되'의 무게
'되' 단위는 재료에 따라 무게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서 팥 1되는 0.8kg, 참깨 1되는 0.6kg, 들깨 1되는 0.45kg이 됩니다. 반면, 경상도와 전라도에서는 흰콩 1되가 1.4kg, 팥 1되가 1.6kg, 참깨 1되가 1.2kg, 들깨 1되가 0.9kg이 됩니다. 이는 재료의 밀도나 부피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입니다.
5. 결론 '되' 단위의 활용
'되' 단위는 과거에 많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도 시골이나 전통시장에서는 여전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되' 단위의 정확한 이해는 물품의 무게 계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과 재료에 따른 차이를 인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서 목차4번에서 설명해드렸듯이 지역별로 되의 무게가 조금씩 달라서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싸다고 생각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양을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으니 구매에 조금 신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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